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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절대평가의 저주를 조심하라~~!!
코나투스 조회수:9171
2017-03-31 16:22:03

  영어 절대 평가의 저주를 조심하라.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절대평가가 도입되면, 90점 이상의 학생들은 모두 같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일부 학생들은 영어절대평가가 되면 영어가 쉽게 출제될 거라고 예상하는데, 2016년 10월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서 ‘절대평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단순히 쉽게 출제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어 절대평가의 안정적인 도입과 정착을 위해 문항 유형, 문항 수, 배점 등은 현행 동일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쉽게 출제될 거라 생각하기 보단 기존 영어 시험과 비슷하게 출제 되고, 등급을 분할하는 기준만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또 주의할 것이, 1등급 컷인 90점은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최근 5년간 영어 90점 이상 수험생 비율을 살펴보면, 물수능이었던 2015년을 제외하고는 전체 응시생의 10%를 넘지 않았다.

 

  정시에서는 백분위나 표준점수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1~2점 차이로 등급이 떨어졌다면, 최저등급을 충족시키지 못해 수시도 떨어지고, 정시에서도 큰폭의 점수하락을 받게되는, 정말 심각한 영어 절대평가의 저주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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