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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입학사정관제 확대 논술 폐지
코나투스 조회수:4918
2010-02-25 11:55:43
부산대는 23일 교무회의를 열어 입학사정관를 확대하고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1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이 대학은 고교생활 우수자 전형에서 1천488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서 62명, 농ㆍ어촌 학생 전형에서 170명, 저소득층 학생 전형에서 123명, 전문계고 출신자 전형에서 85명 등 총 1천928명을 입학사정관로 뽑기로 했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4천969명)의 38.8%에 해당한다.

부산대는 고교생활 우수자 전형에서 입학사정관를 적용, 충실한 고교생활로 형성된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공교육 정상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산대는 2010학년도 고교생활 우수자 전형 일반선발에서 시행했던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서류 평가와 심층면접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승인을 받는 대로 구체적인 전형 계획을 공개하기로 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2010. 02. 23.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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