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성적 향상의 비밀
카테고리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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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학] 수학 성적 향상의 비밀 - 이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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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17학번 이준헌입니다.

 

저는 대학 합격 후 수학 공부법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학은 개념이 처음이고 끝입니다. '개념 찾기'가 수학에 가장 잘 맞는 공부법입니다.

확통, 미적분Ⅱ, 기벡 모두 문제를 읽으면 개념, 풀이법 여러가지, 가장 좋은 풀이법이 순서대로 떠올라야 합니다. 개념을 떠올리는 건 '개념 찾기'를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많이 늡니다.

가장 어려운 것이 여러가지 풀이법을 떠올리는 것인데 문제를 풀면서 계속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 조건이 나오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해석할 수 있고 각각 이런 이런 방식으로 풀어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안목이 넓어지고 개념과 연관된 풀이법을 찾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여러가지 풀이법은 수능 전날까지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풀이법을 찾는 것은 사실 사람마다 다르고 심지어는 하루하루 컨디션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더 여러가지 풀이법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선택지를 늘리는 것이 최상의 풀이법을 잘 찾기 위한 방법이니까요.

그리고 혹시 '21, 29, 30번을 다 맞아야 한다', '의대(또는 서울대 상경 정도)가 아니면 대학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은 개념이 더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개념이 평균값 정리의 증명과정이나 미분법의 정의 따위를 친구한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립되어야 합니다. 특히 증명과정을 써보고 개념들을 완전히 암기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가장 어려운 문제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풀린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다른 공부도 다 그렇지만, 특히 대부분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듯 ‘틀렸던 걸 다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틀린 걸 다시 푸는 건 시간만 많이 걸리고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 또한 현역 땐 그랬고요) 틀린 걸 바로 다시 푸는 것과 한참 지나고 다시 푸는 것 모두 다른 의미에서 도움이 됩니다.

틀린 걸 바로 다시 풀면 개념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지만 한참 후에 다시 풀면 진짜 자기 점수로 남게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왜 굳이 일주일 남았을 때 틀린 걸 푸느냐고 하시는데 이때 푸는 건 풀어도 풀어도 틀리는 문제를 의미합니다. 그런 문제들은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가정 하에) 머리가 받아들이기 싫어하는 겁니다. 그런 얄미운 문제들은 풀이법을 암기해서 푸는 방법밖에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풀이법을 암기하기 위해, 혹시나 지금 초인적인 힘(?)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은 여러 번 틀린 걸 다시 풀고 수능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틀렸던 것에서 실수한 문제들을 빼는 친구들이 있던데 실수한 것도 틀린 건 틀린 겁니다. 저도 정말 실수가 다양했고 끝까지 노력했지만 결국 수학 30번을 계산 실수하는 엄청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등록일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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