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생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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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들께 폭풍질문으로 고려대 식품공학과 정시 합격한 허윤제의 재수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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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질문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같은 거리를 달려도 좀 더 목표에 가까워지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32322→고려대 식품공학과 정시 합격 / 허윤제 신성고 졸업


 안녕하세요. 저는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정시에 합격한 허윤제입니다. 제 생각에 학원공부는 크게 수업과 주자기주도학습 두 가지로 나뉩니다. 거기에 본인의 마음가짐과 노력 여하에 따라 +알파인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가 있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코나투스 1년을 되돌아보며 제가 했던 공부 방법을 가감 없이 적어 보려 합니다. 

 

수업 그리고 예습과 복습
 같은 학원에 있는 학생들은 같은 선생님들의 같은 강의를 듣지만 강의를 들은 뒤 얻는 것은 학생마다 다릅니다. 매일 '본 수업 6시간+특강+인강'이라는 많은 시간의 강의를 듣는 재수생이 한 수업에서 얻는 양에서 차이가 벌어지면 시간이 흐를수록 그 차이는 엄청나게 커지겠죠?
 수업을 듣는 방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지겹도록 들어온 예습과 복습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본인만의 방법은 각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 정해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은 본인이 가장 잘 아니까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국어 독서 영역 수업을 들을 때, 예습은 처음 읽으면서 지문의 주제, 각 문단의 핵심내용을 써보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이 내용이 문제로 이렇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예습을 했고,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주제, 문단의 핵심내용을 예습했던 것과 비교하면서 다른 부분을 필기하고, 왜 달랐는지 근거가 되는 문장을 표시했습니다. 복습을 할 때는 선생님과 내 생각이 달랐던 이유를 생각해보고 내가 접근했던 논리의 문제점을 찾아보았습니다.

 

자기주도학습
 자습을 잘하려면 효율적인 시간분배가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과목의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과목별 시간 분배를 잘해야 합니다.
 이때 절대 본인이 시간을 정하면 안 되고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시간을 정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과목의 비중이 높아져서 비효율적인 시간 분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 자습시간입니다. 자투리 시간에 하는 공부가 단순 문제풀이나 암기라면, 학원 자습시간에는 머리를 쓰는 공부, 생각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어 독서지문 깊이 읽기, 새로운 수학개념을 익히기, 과탐개념 공부(단순암기가 아닌) 등이 있습니다. 이런 공부가 자신의 실력을 올리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자습시간에 한 이 공부를 통해 실력이 쌓이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 내용을 질문을 하고 그 내용을 복습하면서 또 실력이 쌓이죠.
 이 자습시간이 중요한 만큼 이 시간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야합니다. 이 시간만큼은 자신의 최대집중력으로 공부한다는 생각을 항상 해야 합니다.

 

+⍺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자투리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루 자투리 시간은 다음 날 영단어를 외우고, 수학 프린트 5장을 풀고, 국어 지문 몇 개를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일주일만 쌓여도 최소한 10시간은 넘습니다. 10시간은 제 경험에서 나온 시간일 뿐 더 열심히 하신다면 훨씬 많은 시간이 나올 것입니다.
 종종 자투리 시간에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학생이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할 공부는 새로운 공부가 아닌 반복·복습하는 내용을 하는 게 좋습니다. 전날 자습시간에 뭘 했는지 생각해보고 그중 내가 부족했던 것, 다시 봐야할 것 등을 생각해보면 뭘 해야 될지 알게 됩니다.

 

선생님께 질문하기
처음 학원에 갔을 때 공부하는 법도 몰랐고, 뭘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몰라서 그냥 수학문제만 계속 풀었습니다.  그걸 본 담임 선생님께서 저를 불러 다른 과목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라고 권유하셨고, 다음날 국어, 영어 선생님과 했던 상담이 제 재수생활의 시작점입니다.
 막막했던 생활에서 해야 할 공부가 생겼고, 그 공부를 하다 보니 시간이 모자라게 느껴졌습니다. 그 뒤로 저는 단순한 문제 질문이 아닌 공부 방향, 생활태도, 모의고사 전략, 내가 약한 부분, 교재선택 등 모든 부분을 각 과목 선생님께 질문했고 선생님의 답변은 제가 고민했던 시간이 무안할 정도로 정확하고 명쾌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공부하고 막히면 질문하고 또 그대로 공부하고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수험생은 다른 길로 샐 시간이 없습니다. 본인이 고민해서 내린 공부 방향이 좋은 방향일 수도 있지만 만약 잘못된 방향이라면… 하지만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길은 잘못된 방향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고민해도 오랜 기간 이 길을 봐오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방향보다 좋을 가능성도 낮고, 수험생인 우리는 고민할 시간도 별로 없습니다. 선생님께 질문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같은 거리를 달려도 좀 더 목표에 가까워지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N수를 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공부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예요.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면 글을 마칩니다.

등록일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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