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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학년도 정시 V전략] ② 대학별 전형방법의 변화 1
코나투스 조회수:4455
2010-11-24 13:35:10

정시 지원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고려하는 것이 바로 전년도 입시결과이다. 하지만 모집군, 경쟁대학과의 관계에 의한 지원패턴 변화, 전형방법,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등이 바뀌면 입시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년도와 비교해 대학별로 변경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더 나아가 변경된 내용이 입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서울 일부 대학의 주요 변경사항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자.

※ 인문/자연계열 모집 단위 기준. 이후 변경 사항이 생길 수 있으므로 지원 전에 대학별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함. (2010.11.23일자 대학별 모집요강 기준)

1. 건국대

○ 전형방법
- 나군: 수능 100%
- 다군: 수능 70% + 학생부 30%
○ 수능 반영비율(표준점수 활용)
- 인문: 언어30% + 수리(가/나)25% + 외국어35% + 사/과탐10%(탐구2과목)
- 자연: 언어20% + 수리(가)30% + 외국어30% + 과탐20%(탐구2과목)
○ 주요변경사항
- 탐구 반영 과목 축소(3과목→2과목)
- 인문: 탐구 반영비율 축소(15%→10%), 수리 반영비율 증가(20%→25%)
- 자연: 외국어 반영비율 축소(35%→30%), 탐구 반영비율 증가(15%→20%)

건국대는 올해 탐구영역 반영 과목수를 2개로 줄이고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인문계의 경우 탐구 반영비율이 10%로 낮아지고 수리 반영비율이 25%로 늘면서 수리에 대한 비중이 증가했다. 지난해까지는 외국어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외국어 성적의 영향력이 컸지만 올해 수리 반영비율이 늘면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편차가 줄었다. 하지만 외국어 반영비율이 여전히 35%로 높아 외국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 역시 외국어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의 경우 35%나 반영하여 외국어 성적이 불리한 학생들은 지원이 힘들었지만 올해는 외국어 비율을 줄이고 탐구 반영비율을 늘렸다. 따라서 올해는 영역별 성적 편차에 의한 유•불 리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다군 모집인원이 감소(949명→692명)하여 지난해 보다 합격생들의 성적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군 수의예과, 사범계열의 경우 지난해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했으나 올해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2. 서강대

○ 전형방법
- 나군: 1유형(70%) - 수능 100%, 2유형(30%) - 수능 75% + 학생부 25%
○ 수능 반영비율
- 인문사회계열: 언어25% + 수리(나)27.5% + 외국어30% + 사탐17.5%(2과목)
- 경제학부/경영학부: 언어22.5% + 수리(나)30% + 외국어30% + 사탐17.5%(2과목)
- 자연계열: 언어17.5% + 수리(가)30% + 외국어27.5% + 과탐25%(2과목)
○ 주요변경사항
- 탐구 반영 교과목 축소(3과목→2과목)
- 자연: 언어(20%→17.5%), 외국어(30%→27.5%) 반영비율 축소, 탐구 반영비율 증가(20%→25%)
- 유형 1(수능 100%) 비율 증가(60%→70%)

서강대의 경우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는 유형 1의 모집인원을 70%로 확대하여 학생부 성적이 안 좋은 수험생이라도 수능이 우수할 경우 지원해 볼만 하다. 자연계열의 경우 탐구 과목은 2개 과목으로 축소되었으나 탐구 반영비율은 오히려 높아져 탐구영역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기에 유리해졌다.

3. 서울시립대

○ 전형방법
- 가군/다군: 수능 100%
- 나군: 수능 우선선발(70%) - 수능 100%, 일반(30%) - 수능 70% + 학생부 30%
○ 수능 반영비율
- 인문: 언어25% + 수리(가/나)30% + 외국어30% + 사탐15%(2과목)
- 자연: 언어25% + 수리(가)30% + 외국어30% + 과탐15%(2과목)
○ 주요변경사항
- 탐구 반영 교과목 축소(3과목→2과목)
- 가군 수능 100% 모집
- 나군 수능 우선선발 비율 확대(50%→70%)
- 다군 선발 신설

서울시립대는 지난해 가군은 수능 우선선발, 일반선발을 실시하였으나 올해 수능 100%로 변경하였다. 나군은 수능 우선선발의 비율을 높였다. 이렇듯 수능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들의 수능성적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군의 경우 행정, 경제, 세무, 경영, 자유전공에서 68명 정도의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높은 경쟁률과 합격성적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4. 성균관대

○ 전형방법
- 가군/ 나군: 수능우선선발(50%) - 수능 100%, 일반선발(50%) - 수능 70% + 학생부 30%
○ 수능 반영비율
- 인문계: 언어30% + 수리(가/나)30% + 외국어30% + 사/과/제2외국어,한문10%(2과목)
- 자연계(우선선발): 수리(가)50% + 과탐50% (의예과는 우선선발 없음)
- 자연계(일반선발): 언어20% + 수리(가)30% + 외국어20% + 과탐30%
○ 주요변경사항
- 탐구 반영 교과목 축소(3과목→2과목)
- 수능 우선선발 인원 축소(70%→50%)
- 인문: 언어 반영비율 증가(20%→30%), 탐구 반영비율 감소(20%→10%)
- 자연: 수능 우선선발 수능 반영 - 수리(가)+과탐

올해 성균관대의 경우 수능 우선선발 비율을 줄여 우선선발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이더라도 수능성적 뿐 아니라 일반선발을 염두에 두어 학생부 성적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인문계는 탐구영역 과목 수가 줄면서 반영비율도 줄어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크게 감소했다. 반면 언어, 수리, 외국어가 30%로 동일하게 반영되어 세 과목의 성적이 고르게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자연계는 탐구영역 과목 수는 줄었으나 반영비율은 그대로 유지해 수리, 과탐에 대한 영향력이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수능 우선선발은 수리와 과탐 성적만을 반영하므로 타 과목에 비해 수리, 탐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대거 지원이 예상된다. 성적편차가 큰 경우 다른 모집군의 타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적어 지난해보다 추가합격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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