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소식
게시글 검색
비교과 대비 방법
코나투스 조회수:4498
2010-01-24 09:53:53

비교과, 제대로 알고 전략적으로 대비하자!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입학사정관의 주요 평가 요소인 서류평가 즉 비교과 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교과와 달리 비교과 성적은 각 대학이 독자적인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대비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어학 성적이나, 수상 실적, 자격증 등과 같은 비교과 영역은 짧은 시간에 준비하기가 어렵고,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의 경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비교과 준비에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비교적 시간의 여유가 있는 고1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비교과 영역의 종류와 특징을 제대로 알아보고, 전략적으로 대비하도록 하자.

 

1. 비교과의 종류와 특징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학생부의 비중이 낮다. 또한 비교과는 출결과 봉사활동 시간에 한하여 반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수시모집에서는 다양한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비교과 영역의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여 선발하는 특별 전형이 많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면서 리더십, 특기자, 자기추천자 전형 등에서도 비교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항목들은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사항,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지도상황, 재량활동, 특별활동 상황, 교외 체험학습 상황, 교과학습 발달 상황, 독서활동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있다. 이러한 기재 항목을 고려할 때 실제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비교과는 출결, 봉사활동, 임원활동, 어학능력, 자격증, 독서활동, 수상실적, 기타 교외 활동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각 항목별 특징을 살펴보자.

 

1) 출결사항

  출결의 경우 질병으로 인한 결석이나 사전에 학교에 연락을 취한 결석은 영향을 주지 않지만, 무단 결석의 경우 감점 요인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 봉사활동

  봉사활동은 대학에 따라 일정 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40~60시간 정도의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입학사정관제 등 일부 전형의 경우 단순히 봉사활동의 시간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과 질적인 측면에서의 평가가 강조되고 있으므로 전형 유형을 고려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3) 임원활동

  임원활동은 리더십 전형의 지원 자격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활동 상황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원활동에 임하는 것이 좋다. 전교 회장과 학급 회장 외에도 동아리 회장, CA대표 등 다양한 리더 활동을 할 수 있다.

 

4) 어학능력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어학 관련 특별 전형의 선발 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외국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어학성적을 취득할 필요가 있다. 어학시험의 경우 학교 수업 외에 별도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의 여유가 있는 1~2학년 때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교내에 토익?토플 준비반과 같은 동아리나 특별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영어 우수자의 경우 2011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기준으로 고려대 국제학부 전형은 ‘TOEFL(CBT 270, IBT 110, PBT 637), TEPS 857 이상’, 서강대 알바트로스국제화 전형은 ‘TOEFL(CBT 250, IBT 100, PBT 600) 이상되어야 지원할 수 있다. 이처럼 대학별로 인정하는 어학시험의 종류와 성적 기준이 다르므로 미리 목표로 하는 대학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어학 우수자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원 자격 이상의 어학 실력과 더불어 어학 관련 수상 실적을 함께 갖추는 것이 좋다. 또한 영어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두어야 한다.

 

[1] 주요 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 모집 어학 우수자 전형                        

대학명